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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마당/5분수업엽서

교실의 쉼표 24_ 한국전쟁 (6.25.)/ 북한 친구들




1950년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한국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휴전선'을 찾아보세요.)
휴전상태로 분단이 된지 57년이 흘렀습니다.
친한 친구도 자주 만나지 않으면 점점 멀어지고, 그 친구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지게 되잖아요?
57년의 시간은 우리를 어떤 모습으로 멀어지게 했을까요?

휴전선너머의 친구들은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요?
자~ 퀴즈 나갑니다.
맞혀보세요.

1. 북한 청소년들도 땡땡이를 칠까요?
2. 북한에는 입시 경쟁이 없을까요?   
3. 북한 학생들은 시험을 주관식으로만 볼까요?

정답은..


















1.
네, 북한 청소년들도 땡땡이를 칩니다. 
그 친구들은 "땡땡이 치자"라는 말을 "시간을 뚝거(뜯어)먹자'라고 한다네요.

2.
북한은 우리의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고등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기에 경쟁없이 자동으로 진학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등록금도 없고, 군대도 면제되는 대학에 가기위해선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3.
북한의 시험문제는 주관식이고, 고등중학교에선 구답시험(말로 묻고, 대답하는)도 병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