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라이브러리 : <Living Library>이벤트는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에서 창안한 것으로 유럽에서 시작되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개념의 ‘이벤트성 도서관’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잘 알지 못해 가질 수밖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을 줄이자는 의도로 기획된 행사임.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 렛츠 컨퍼런스 : 참가자들이 자기조직화하여 서로 배움(에너지)을 교환하여 창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것, 조직 또는 공동체 안에 이미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동시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가시화하고 공유하고 서로를 연결하게 하며 배움이라는 것은 한 방향으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늘 관계를 역전시켜 가며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월드카페 : 사람들이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창조적인 집단 토론을 함으로써, 지식의 공유나 생성을 유도하는 토론 프로세스이다. "지식과 지혜는 딱딱한 회의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린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간의 토론을 통해 생성된다"는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음. 강력한 질문에 관한 해답을 얻기 위해 결과를 취합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주로 전략회의나 정책결정 프로세스로 사용됨. Juanita Brown과 David Isaacs에 의해서 1995년에 개발되었으며 이제는 그것의 사상과 방법론이 세상에 광범위하게 보급되어서 비지니스는 물론이고 시민활동과 교육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음.
바캠프 :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특정한 컨퍼런스 형식은 없음. 초창기에는 주로 웹, 오픈소스 등 IT분야를 중심으로 전파되었고, 국내에서도 BarCamp 서울, BarCamp 제주 행사 등이 열린 적이 있다.바캠프의 기본 취지는 참석하는 모든 사람이 발표하는 것임.
타운홀미팅 : 주민들의 직접적인 토론과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쳐서 핵심의제를 결정하도록 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America Speakers라는 비영리단체에서 1995년부터 주민참여를 통한 정책결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하고 발전시켜온 방법 중 하나.
오픈스페이스테크놀리지 : 다양한 규모의 회의나 포럼 등의 모임을 간단하고 생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조직 전문가인 해리슨 오웬이 커피 브레이크에서 영감을 얻어 틀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움과 생산적인 회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획안 독창적인 집단의사결정방법
이그나이트 :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15초씩 5분간 자신이 정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