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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교사연수

소식-관계의 기술 진행했어요.


예쁜 숲속 길을 따라 걷다보면 봉도청소년수련원이 나와요.
길이 예뻐서 그냥 쭉~~산을 향해 한참을 가다
되돌아 오는 분이 꼭 계시기도 하지요.



방향을 잘 잡고 들어서면
엄마품처럼 아늑한 곳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수련원에서 마련해 주신
환영을 먼저 받고



사업회에서 마련한
건강한 간식의 환영도 받습니다.
누군가는 술냄새가 나서 못마신다는
오미자가 보이네요. ^^



짜잔
선생님들이 수업자료로 많이들 탐내하시는
하늘에서 본 지구를
감상하며 서로 소통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준비됐나?
됐다~
됐나?
됐다~



금새 마음도 열리고,
몸도 열리고
관계도 열렸네요.



민주시민의 핵심역량인
관계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임을
확인해 봅니다.
'왜?' 는 소중하니까요.



본격적으로
대화와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익혀봅니다.



신문지 민주탑
멋져요!!
만드는 과정도 멋지셨죠?



음..
나는 어떤 갈등유형일까요?



어느 유형이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써야 하는 것도 기억하시죠?



자신을 녹여 누군가를 밝히는 촛불에 기대어
자신의 성장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려는
선생님들은
깊은 밤을 뜨겁게 달구셨지요.



잠깐
교육감도 되어보고요



찬성측, 반대측 변호인과
배심원도 되어봅니다.



타인 되어보기와
평화 마을 만들기를 하면서
감수성도 만져봅니다.



민주시민의 핵심역량 중에서도 핵심인
관계의 기술을
알고, 익히고, 모으다 보니
1박2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엄마와 함께온 오누이들도 있었지요.
선생님은 가정안에서도
관계의 기술 잘 발휘하시길 기원합니다.



1박2일을 통해
선생님들은 어떤
 열매를 맺으셨을까요?


"
다음주 수요일 수업 계획안
재충전
멋진 샘들
내 마음과 머릿 속 채우기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탐색
깨어서 행동할 수 있는 민주시민 의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조금 인식
다른 사람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
내 생각과 반대입장이 되어 보는 경험
발 딛고 현실에 대한 살핌
샐러드 놀이
민주시민교육은 소통의 교육
소통은 타인의 의견을 듣는 타인과의 관계 맺음
타인과의 관계 맺음은 타인에 대한 이해
좋은 선생님들과의 의견교류를 통한 기 받기
힘찬 개학 맞이
타자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여유로운 시선
나의 변화와 더 큰 고민거리
훌륭한 선생님들과의 만남
분명해진 '민주적' 의미
흔들림
열정, 반성,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