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남

시민교육2호_ 인물탐구/ 도법스님(곽형모) 왼손의 종기는 누가 짜주랴 글 곽형모 NGO교육포럼 공동대표 사진제공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진 Juan 앎과 깨달음. 왠지 가깝고도 먼 것 같다. 앎은 서울 한복판 어느 강의실에 있을 것 같고, 깨달음은 지리산 어느 적막한 암자에 있을 것 같다. 그런 거리감은 왜 생긴 것일까. 법정 스님은 열반에 들기 전 이승에서의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고 일체의 저작 출판을 내려놓고 가셨다. 앎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깨달음을 방해하기도 한다. 민주주의도 삶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단지 앎의 단계를 넘어가야 한다. ‘어떻게 넘을 것인가?’ 이런 질문의 답을 구하기 위해 도법 스님을 서울시 신정동에 있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실에서 만났다. 교육은 사람과 만나는 것이다. 교육이 반드시 강의실에서 .. 더보기
소식- 중등 정의, 책임 진행했어요. 여름방학은 민주시민교육 교사연수와 함께 그 네번째 중등 정의, 책임을 진행했어요. 2010.8.3.~4. 서울 유스호스텔 원래 민주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하는 생협식품들 중에서 엄선한 품목으로 간식을 준비하는데 연 이은 연수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지라 인스턴트 간식으로 준비했어요. ㅠ.ㅠ 그래도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 주실거죠? ^^ "어머나~ 참가비 2만원에 이렇게 자료를 많이 줘요?" 음하하 교사연수 안내해 드릴때 말씀드렸는데도 눈 앞에 펼쳐지는 진실이 믿기지 않으시죠? 판매용 교육자료 8종을 합하면 무려 \58,000원 거기에 비매품 교육자료까지! 교실에서 민주시민교육 수업을 실천하고자 하시는 멋진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선생님도 삶으로 실천하실 건데 저희도 행동으로 응원해야죠. 그림으로 인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