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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시민교육2호_ 인물탐구/ 도법스님(곽형모) 왼손의 종기는 누가 짜주랴 글 곽형모 NGO교육포럼 공동대표 사진제공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진 Juan 앎과 깨달음. 왠지 가깝고도 먼 것 같다. 앎은 서울 한복판 어느 강의실에 있을 것 같고, 깨달음은 지리산 어느 적막한 암자에 있을 것 같다. 그런 거리감은 왜 생긴 것일까. 법정 스님은 열반에 들기 전 이승에서의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고 일체의 저작 출판을 내려놓고 가셨다. 앎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깨달음을 방해하기도 한다. 민주주의도 삶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단지 앎의 단계를 넘어가야 한다. ‘어떻게 넘을 것인가?’ 이런 질문의 답을 구하기 위해 도법 스님을 서울시 신정동에 있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실에서 만났다. 교육은 사람과 만나는 것이다. 교육이 반드시 강의실에서 .. 더보기
교실의 쉼표 18_ 스승의날 (5.15.)/ 배움이란 여러분은 공부하는 게 재미있나요? 재미있었던 경험은요?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는 친구는 있나요? 왜 그럴까요? 공부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5분수업엽서 신청하기 5분수업엽서 목록보기 더보기
교사연수 이야기3_ 교사연수 이렇게 진행했어요. 학습과 연구와 토론 끝에 만든 민주시민교육 교사연수 프로그램! 과연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여기가 서울 맞나요? 네~ 공기좋고 자연경관 좋은 곳에서 연수해요. 민주시민교육은 소중하니까요~ 짜잔~ 교사연수 담당자가 먹을 걸 좋아하다보니 간식은 언제나 풍성~~ 처음엔 좀 쑥쓰럽지만 금새 몸과 마음이 풀어져 아이들 마냥 맘껏 즐기는 저 표정 보이시나요? 자~ 몸과 맘을 풀었으면 이제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우리 아이들 처럼 강사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토론도 잘하고 발표 준비도 잘해요. 쉬는 시간엔 간식을 먹으며 맘에 드는 선생님께 말도 걸어봅니다. 저 두분은 서로 맘에 들지 않으셨나 봅니다.^^ 아이들이 직접 소개해 주는 수업사례는 신선했는데 한 해만 시도하고 접었다네요. ㅠ.ㅠ 배움을 위해 필요하다면 뭐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