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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시민교육2호_ 인물탐구/ 도법스님(곽형모) 왼손의 종기는 누가 짜주랴 글 곽형모 NGO교육포럼 공동대표 사진제공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진 Juan 앎과 깨달음. 왠지 가깝고도 먼 것 같다. 앎은 서울 한복판 어느 강의실에 있을 것 같고, 깨달음은 지리산 어느 적막한 암자에 있을 것 같다. 그런 거리감은 왜 생긴 것일까. 법정 스님은 열반에 들기 전 이승에서의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고 일체의 저작 출판을 내려놓고 가셨다. 앎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깨달음을 방해하기도 한다. 민주주의도 삶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단지 앎의 단계를 넘어가야 한다. ‘어떻게 넘을 것인가?’ 이런 질문의 답을 구하기 위해 도법 스님을 서울시 신정동에 있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실에서 만났다. 교육은 사람과 만나는 것이다. 교육이 반드시 강의실에서 .. 더보기
5분수업엽서 신청해주세요. 5분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5분수업엽서 『교실의 쉽표』로 열어보세요. 『교실의 쉼표』는 아이들이 민주시민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념일이나, 수업주제에 맞추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잠깐 생각해 볼 수 있는 엽서형태의 교육자료입니다. 『교실의 쉼표』는 이야기와 만화, 일러스트, 도표, 사진과 함께 주변의 일상을 연상하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 달에 평균 4개씩 기념일에 맞춘 50개의 엽서와 교사용 안내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선생님은 정답을 주기위한 특별한 준비를 해선 안됩니다. ^^ 수업 전·후나 조회, 종례 시간의 5분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기념일을 소재로 한번쯤 꼭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 할 것들을 짚..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