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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작업

시민교육2호_차례 인물탐구 도법스님 ㅇ 왼손의 종기는 누가 짜주랴 ㅣ 곽형모 >>>> 특집 지역과 시민교육 ㅇ 민과 관이 협력하여 배움이 꽃피는 마포 ㅣ 강대중 >>>> ㅇ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교육 ㅣ 김미란 ㅇ 마을, 공부가 삶이 되는 곳 ㅣ 이희경 ㅇ 지금의 라이프스타일을 되묻는 식환경 교육 ㅣ 배옥병 시론 ㅇ 왜, 지금 민주시민교육인가? ㅣ 박재창 시민교육의 현장 ㅇ 김제동 토크 콘서트를 다시 보다 ㅣ 이필구 ㅇ 예견된 통일, 통합과정의 혼란을 극복하는 능력 고양을 위하여 ㅣ 위정희 ㅇ 발로 뛰며 온몸으로 느끼는 현대사 교사연수 ㅣ 정양례 세계의 시민교육 ㅇ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육으로 일구어낸 핀란드의 성공 ㅣ 안승문 기획 치유로서의 시민교육 ㅇ 꿈작업을 통한 성찰 ㅣ 고혜경 >>>> ㅇ 영성.. 더보기
시민교육2호_ 기획/ 꿈작업을 통한 성찰(고혜경) 기획 - 치유로서의 시민교육 안에서 밖으로 그리고 머리에서 가슴으로 꿈작업을 통한 성찰 글·고혜경 신화학자 꿈과 교육은 어울리지 않는 궁합 같다. 사람들과 그룹으로 꿈나누기를 해온지 7년인데, 단 한 번도 교육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처음 한 시민사회단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꿈모임을 시작했을 때, 그룹 대다수가 뜨악해 하던 순간이 떠오른다. ‘우리가 꿈하고 무슨 상관이야?’ 오히려 나는 단체의 그런 반응이 황당했다. ‘참 몰라도 너무 모르는 구나! 사람들이 얼마나 하고 싶어 하는 모임인데 ……’ 시민들에게 꿈은 언제나 인기 강좌이다. 그런데 단체 운영자들의 이해도는 여전히 낮다. 이 거리감이 뭘까? 지금 ‘교육’이란 말이 내게 낯설게 다가오듯 꿈모임 자체가 시민교육을 주도하던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치었.. 더보기